처음으로 적금통장 만들었던 때가 2007년. 1년에 1만불 만들기. 그 때 이후 쉬지 않고 달려 왔습니다.
2016년 12월 현재 정기적금 12개. 매월 $1,202.11.
제 생에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을 12개의 적금.
야금야금 늘려서 갯수만 많아요. 불입액은 소소해요.
예를 들면, 아들애의 '만 18세!' 통장에는 매월 $80 불입.(36개월/2017년 3월 만기/$5,000 약정/2.7%)
제일 많은 건 아들애의 'Gr.12' 통장. 매월 $273.66 불입.(18개월/2017년 5월 만기/$5,000 약정/1.9%)
5년짜리들도 3개 있습니다. 각 $5,000 목표. 2014년 시작했던 것은 3.1%, 2016년 시작했던 것은 2.88%.
'3년 또 만불($5,000x2)'과 '꿈꾸는 여행자($1,000x2)' 제외하곤 모두 두 아이들의 교육비로 나갑니다.
대망의 만기가 시작되는 3월부턴 통장의 갯수도 불입액도 줄어 들겠지요. 그 날이 오기만을 기다려요.
저는 작은 액수라도 꾸준하게 저축할 때 큰 힘을 가지게 된다고 믿습니다. 거북이가 경주에서 이겼듯!
( 2016.12.16. <달려라 거북이 - 정기적금통장 12개> )
(친여동생 같은 벗이 보내 주신 수제 클러치백. 적금통장,예금증서 등을 넣어 통장파우치로 써요. 저의 애장품 1호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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